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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 사람은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어린이 구제사업 지원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반기문 총장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매년 3만여명이 기아로 죽어가고 있다"”며 중소기업계와 전문건설업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덕흠 회장은 반 총장의 지원요청에 대해 “전문건설업계와 중소기업계는 물품지원 뿐만아니라 도서관짓기 등 교육사업 형태의 지원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007년부터 아프리카 어린이의 교육환경 개선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가나 및 짐바브웨 등에 작은 도서관을 지어주는 등 유엔산하 스텝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작은 도서관 짓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