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제이튠 캠프
비 소속사인 제이튠 측은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는 '부산여자'는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애초 다음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비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 '더 베스트 쇼(The Best Show)' 일정에 맞춰 가사 내용까지 새롭게 수정한 노래"라고 11일 밝혔다.
비의 이번 콘서트는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로, 의미가 남다르다. '부산여자'는 자신의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셈. 비가 자신의 첫 공연지역인 '부산'을 지명으로 선택한 센스도 돋보인다.
비는 전국 투어 중 각 지역에 맞게 이 노래를 개사할 예정이며, 콘서트 외에 방송 일정은 잡지 않았다.
한편 비의 '더 베스트 쇼'는 8월 13~1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8월27일), 제주(9월3일), 광주(9월17일), 대전(9월18일), 서울(9월24일,25일)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