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주파수 경매 17일 시작된다

입력 2011-08-11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개 대역 주파수자원을 두고 이동통신3사가 동시오름방식으로 입찰하는 사상 첫 경매가 오는 17일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LG유플러스, KT, SK텔레콤을 대상으로 할당공고사항 부합여부, 무선국 개설 및 사업허가 결격사유 해당여부 등에 대한 할당신청 적격심사를 한 결과 모두 적격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6월에 800㎒ 및 1.8/2.1㎓ 대역 이도옹신용 주파수를 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결정하고, 1개월 간 공고를 거쳐 지난 달 28일까지 할당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가 2.1㎓에 KT와 SK텔레콤이 800㎒과 1.8 ㎓대역에 할당을 신청했다.

할당신청 적격심사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방통위는 이통3사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경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방통위측은 추후 경매장소와 세부일정을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8,000
    • +3.48%
    • 이더리움
    • 5,075,000
    • +8.77%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3.97%
    • 리플
    • 2,053
    • +4.37%
    • 솔라나
    • 333,400
    • +3.06%
    • 에이다
    • 1,399
    • +5.11%
    • 이오스
    • 1,134
    • +2.53%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673
    • +7.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3.48%
    • 체인링크
    • 25,430
    • +4.95%
    • 샌드박스
    • 85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