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평택시청에 원유 공급을 중단한 경기도 평택의 낙농농가 모임에서 공급을 중단해 버려진 원유를 쏟는 시위를 벌였다. 원유값 인상 협상 문제로 낙농농가와 우유업체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갈등이 표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낙농농가 관계자는“생명줄과 다름없는 피같은 원유를 더운 땡볕 아래 모두 쏟아버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렇게 하면서까지도 생존권을 사수하고자하는 낙농농가들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11일 오전 평택시청에 원유 공급을 중단한 경기도 평택의 낙농농가 모임에서 공급을 중단해 버려진 원유를 쏟는 시위를 벌였다. 원유값 인상 협상 문제로 낙농농가와 우유업체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갈등이 표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낙농농가 관계자는“생명줄과 다름없는 피같은 원유를 더운 땡볕 아래 모두 쏟아버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렇게 하면서까지도 생존권을 사수하고자하는 낙농농가들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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