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개최한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개막작을 상영하면서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영화제 측은 12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개막작 뮤직네버스탑의 상영이 갑작스런 날씨변동으로 인해 전력이 차단돼 영화상영이 고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고 말했다.
영화제 측은 "야외상영의 우천 시 돌발상황에 미리 대비하지 못했다" 고 부연하며 "조금 더 준비하는 영화제가 되겠다" 며 공식 트위터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영화제는 오는 1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