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2(이하 피파온라인 2)'에서 오는 13일 '2011 현대자동차컵 피파온라인 2 챔피언십' 대회의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1 현대자동차컵 피파온라인 2 챔피언십' e스포츠 대회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피서를 즐기고자 바다를 찾은 인파들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축제로 꾸며진다.
하이라이트가 될 대망의 결승전에는 12만 명의 경쟁자를 뚫고 올라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2명과 독일, 스페인 대표 선수가 참여해 한판승부를 벌인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피파온라인2 고수가 대거 참가해 어느 해보다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아울러 인기 가수 쥬얼리와 클로버의 축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TG삼보, 인텔,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부대행사장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해변용 비치볼, 미니선풍기, 부채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를 맞히면 스포츠 가방, 축구화, 축구공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2011 현대자동차컵 피파온라인 2 챔피언십' 최종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증정되며 2위, 3위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