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노사 ‘정리해고’ 협상안 각각 제시

입력 2011-08-12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중공업 노사가 노사갈등의 핵심인 ‘정리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각 협상안을 내놨다.

노사대표들은 영도조선소 신관 10층에서 고용노동부 교섭협력관이 참석한 가운데 4번째 노사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측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일 조남호 회장이 밝혔던 정리해고 관련 입장을 구체화한 제안을 내놨다.

사측은 “정리해고자 94명을 3년 후 희망자에 한해 아무 조건 없이 재고용하겠다는 게 구체화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10일 대국민 호소문 발표에서 ‘3년 내 경영 정상화를 이룬 뒤 회사를 떠났던 분들을 재고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측 관계자는 “오늘 제안은 조 회장의 약속을 구체화한 것이자 마지막 협상 카드”라며 “3년 후 경영 정상화가 되지 않는다면 재고용한 뒤 무급휴직 발령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속노조 측은 “당장 94명을 원직 복직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원직 복직으로 정리해고 문제가 해결된다면 순환휴직 같은 탄력적인 인력운용 방안을 도입하는 것을 사측과 논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28,000
    • +0.47%
    • 이더리움
    • 2,90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752,000
    • -0.99%
    • 리플
    • 2,047
    • +0.64%
    • 솔라나
    • 119,600
    • -0.25%
    • 에이다
    • 390
    • +3.45%
    • 트론
    • 408
    • +0.74%
    • 스텔라루멘
    • 235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7.2%
    • 체인링크
    • 12,500
    • +2.46%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