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상대는 12일 오후 8시40분을 기해 이천·여주·광주·양평 등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기상대는 이날 평택·화성지역에 호우경보를, 수원·오산·용인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도내 내린 호우특보는 9개 시·군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8시40분 현재 강수량은 평택 포승 116.0㎜를 비롯해 화성 우정 104.0㎜, 용인 이동 64.0㎜, 오산 51.0㎜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는 13일까지 100~150㎜, 많은 곳은 200㎜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