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U대회 개막…12일간 열전 돌입

입력 2011-08-12 21:12 수정 2011-08-16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6회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중국의 선전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52개 참가국 선수단은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선전시 선전만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동쪽문인 ‘세계의 문(World's Gate)’을 통해 식장으로 차례대로 입장했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한국은 유도의 김성민(24·수원시청)을 기수로 앞세워 75번째로 행진했고, 북한은 인공기를 흔들며 111번째 행렬에 섰다.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음악에 맞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깃발과 유니버시아드기가 하늘 높이 게양됐고 조지 킬리안 FISU 회장은 환영 연설로 선수단을 격려했다.

킬리안 회장의 소개 속에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등장해 대회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육상, 농구, 유도, 태권도 등 20개 종목에 3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위권 이내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0,000
    • +3.96%
    • 이더리움
    • 5,006,000
    • +7.77%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71%
    • 리플
    • 2,064
    • +4.88%
    • 솔라나
    • 332,000
    • +2.91%
    • 에이다
    • 1,396
    • +5.12%
    • 이오스
    • 1,130
    • +2.26%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91
    • +1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3.33%
    • 체인링크
    • 25,050
    • +4.03%
    • 샌드박스
    • 85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