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개인정보 무더기 유출

입력 2011-08-13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현역 특전사 군인들의 개인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됐다.

13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시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에서 ‘특전사 전우회원 명부라는 제목’의 페이지를 통해 전‧현직 특전사 3666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고 밝혔다.

노출된 사이트에는 이름과 출신부대, 입대일과 전역일을 포함해 휴대전화번호와 전자메일, 집주소까지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

노출된 개인 정보는 각종 비정규전과 대테러를 담당하는 특전사 출신의 것인데다 군의 연락처 자체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돼 있어 군사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군과 경찰은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를 검토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718,000
    • -1.03%
    • 이더리움
    • 4,177,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96,300
    • -0.68%
    • 리플
    • 4,009
    • -2.62%
    • 솔라나
    • 272,700
    • -5.15%
    • 에이다
    • 1,229
    • +5.49%
    • 이오스
    • 961
    • +0.31%
    • 트론
    • 367
    • +0.82%
    • 스텔라루멘
    • 510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42%
    • 체인링크
    • 29,220
    • +2.24%
    • 샌드박스
    • 604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