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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폭우 때문에 기획된 '우천 시 취소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영과 전화 연결을 시도한 멤버들은 "안녕하세요"라는 이나영의 목소리에 "이나영이 아니다"고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이나영인가 아닌가가 중요하다. 거짓말하면 구속이다"고 정체를 물었고 이나영은 "미용실에서 한 번 뵀었다"고 실제 이나영임을 밝혔다.
멤버들은 호들갑을 떨며 화상전화를 요구했고 이나영은 이에 흔쾌히 응했다. 영상통화에 연결이 되지 않자 멤버들은 20분간 전화기와 씨름하며 화상통화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