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출판사, 전자책 가격인상 담합 혐의 피소

입력 2011-08-14 1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과 메이저 출판사들이 전자책 가격인상 담합 혐의로 미국 샌프랜시스코 지방법원에 피소됐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5개 출판사는 펭귄, 하퍼콜린스, 아세트와 맥밀런, 사이먼앤슈스터 등이다.

현지 로펌인 하겐스 버먼이 집단 소송 형식으로 이들을 고소했다.

애플과 이들 출판사는 수익률을 올리고 전자책 부문의 강력한 경쟁자인 아마존이 할인 전략을 포기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자책 가격을 인상했으며 이는 미국의 반독점법에 위반된다고 고소인은 주장했다.

유럽연합(EU)과 영국 등도 이미 전자책 관련 출판사와 애플의 가격 단합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9,000
    • +4.42%
    • 이더리움
    • 5,030,000
    • +8.43%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53%
    • 리플
    • 2,077
    • +6.4%
    • 솔라나
    • 333,700
    • +3.73%
    • 에이다
    • 1,408
    • +5.86%
    • 이오스
    • 1,135
    • +3.18%
    • 트론
    • 278
    • +2.96%
    • 스텔라루멘
    • 698
    • +1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3.73%
    • 체인링크
    • 25,390
    • +6.23%
    • 샌드박스
    • 862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