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상미가 임신 7개월째인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축하메시지가 쏟아졌다.
추상미의 남편인 배우 이석준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7개월로 접어 들고 있는 우리 아가는 ‘샛별이’라는 태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의 간섭 없이 조용히 아기를 자라게 하고 싶었어요”라며 “더운 날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할 뿐입니다”라고 추상미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추상미와 이석준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4년 열애 끝에 2007년 결혼에 골인했다. 추상미와 이석준은 여러 인터뷰와 트위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하는 ‘잉꼬 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해요", "부러운 커플", "재능이 뛰어난 악가 태어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