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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최민수가 지난주 촬영 중 낙마로 인해 아찔했던 순간을 맞이했다. 다행히도 최민수는 기술적 순발력을 발휘,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12회 방송된 이날 촬영은 '천(天)주'가 말을 타고 달리며 검을 투척하는 액션 장면이다. 특히 최민수가 '액션' 사인과 함께 말과 함께 질주하며 한 손으로 칼을 던지는 순간, 갑자기 말이 고개를 돌리며 방향을 틀어 무게중심을 잃고 말았다.
순간 말에서 떨어진 최민수는 땅으로 손을 뻗어 회전 낙법으로 몸을 굴려 다행히 큰 사고를 모면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큰 사고 아니냐?", "다행이다" , "배우들 안전사고, 신경 좀 써주며 드라마 만들어주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