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 상장사 시가총액 130조 증발

입력 2011-08-15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장 전체 감소액의 58% 차지...삼성그룹 감소폭 가장 커

국내 10대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이달 들어 증시 폭락으로 130조원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달 1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1225조원의 10%가 넘는 수준이다.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10대그룹 소속 92개 상장사의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총액이 지난 12일 기준 568조274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698조7389억원과 비교해 18.7% 줄어든 것으로 10거래일만에 130조4642억원이 사라진 셈이다.

10대 그룹 상장사 시가총액 감소액은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전체 상장사(1819개) 감소액 226조5428억원의 58%나 됐다. 코스피는 1일 2172.31에서 12일 1793.31로 17.45% 떨어졌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19개사)이 253조7911억원에서 207조9623억원으로 45조8288억원(18.1%)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현대차그룹(10개사)은 163조2735억원에서 133조8721억원으로 29조4014억원(18.0%)이 줄었다. LG그룹(11개사)은 86조4890억원에서 67조239억원으로 19조4651억원(22.5%)이 감소했다.

SK그룹(-21.7%)과 두산그룹(-23.4%), GS그룹(-23.3%)의 높은 시가총액 감소율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K-배터리 전기차 캐즘에 실적 '빙하기'…"ESS전환도 역부족"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48,000
    • -1.85%
    • 이더리움
    • 2,993,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778,500
    • -1.27%
    • 리플
    • 2,080
    • -2.53%
    • 솔라나
    • 122,900
    • -4.43%
    • 에이다
    • 390
    • -2.5%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5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90
    • -0.76%
    • 체인링크
    • 12,710
    • -2.98%
    • 샌드박스
    • 12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