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최고령 사회를 눈앞에 둔 지금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예산을 늘겠지만 정치권의 복지 포퓰리즘은 밟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 “재정 건전성을 유지해야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이런 차원에서 임기가 끝날 때까지 균형재정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한국의 새로운 국가발전 개념으로 ‘공생발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자유로운 행복을 추진하는 공생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며 “국가발전과 개인의 발전이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책임 있는 행동과 진정한 자세로 상호 신뢰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 이 대통령은 한ㆍ미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이 대통령은 미래를 위해 조속히 비준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