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한우고기 세트가 특별할인 판매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15일 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서민들의 한우고기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수용과 선물용 세트의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수용 한우세트’는 한우고기 1등급 이상을 사용해 탕국용과 산적용, 불고기용을 각각 900g씩 3개로 구분해 냉장포장한 것으로 시중판매가 대비 약 46% 할인된 가격인 7만원에 판매된다.
‘선물용 세트’는 등심세트, 갈비세트, 패밀리세트(등심, 불고기) 등 5종류이며 가격은 3만1천 ~ 9만8천원 수준으로 예년의 한우 선물세트보다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배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www.rda.go.kr), 농협중앙회(www.nhansim.com), 전국한우협회 (www.ihanwoo.org),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www.hanwooboard.or.kr) 등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