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익개선 모멘텀 부족…목표가↓-한화證

입력 2011-08-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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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6일 삼성생명에 대해 이익개선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목표가를 13만60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보장성 보험의 판매집중으로 성장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석현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1분기(4~6월)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2684억원을 기록했다”며 “사망보험금 청구 증가호 지급율이 악화됐고 변액보험의 비중 증대로 책임준비금 전입액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국제회계기준(IFRS) 전환을 앞두고 사모펀드의 청산이익이 크게 증가했었던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이익개선 모멘텀은 부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전속채널의 경우 연금보험보다는 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보장성보험의 연납화보험료는 12.9%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성장의 질은 업계 대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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