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12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결연 저소득가정 후원대상자를 초청해 ‘희망메이커 야구교실’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 200여명과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 및 청소년 3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학야구장 SQ월드에서 순발력과 유연성 등을 테스트해 스포츠지수(SQ·Sports Quotient)를 측정받고, 전직 프로야구 선수에게 타격과 수비 등을 배워보는 야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 이광석 상무는 “지난 2월 시작한 희망메이커 활동이 SK건설의 독특한 기업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후원대상자와 폭넓은 이해와 유대를 형성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후원대상자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은 현재까지 동작구·성동구·구로구·성북구·중구 등 서울 5개 구청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50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