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강강술래의 서울 대치동 일식매장 스시유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일식 부문에 선정됐다.
강강술래는 스시장인인 마쯔도 토시오의 에도마에 전통 스시를 맛 볼 수 있는 대치동 스시유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만찬음식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강술래는 대회가 끝나는 내달 5일까지 스시유에서 6000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총 3만6000인분의 일식을 이번 대회관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시유는 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달 말일까지 주말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메뉴를 20% 할인 판매한다.
심병준 스시유 사장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공식일식부문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육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육상인 저변확대로 이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