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한일단조, 상반기 누적매출 559억원... ‘사상최고’

입력 2011-08-16 11:15 수정 2011-08-16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단조가 올 상반기 전방시장 호황 및 스핀들 신규수주 증대로 사상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정밀단조 전문기업 한일단조는 상용차 시장의 호황으로 상반기 누적매출액이 559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상반기 기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일단조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36% 증가한 29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25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 보다 7% 가량 상승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환율하락과 신규사업부문의 감가상각비관련 고정비와 개발비 지출로 인해 전분기에 비해선 32%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감소한 11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사측은 △상용차 전방시장 호황 △글로벌 고객 다변화를 통한 신규수주 증대 △스핀들 수주물량의 가파른 성장세 △방위사업 관련 탄두탄체 신규계약 등이 실적성장세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일단조 이성호 대표는 “상반기에는 기존 주력제품의 수요 증대로 꾸준한 외형성장을 기록해 기쁘다”며 “앞으로 ´스핀들(Spindle)´ 등 기존 주력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올해를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2,000
    • +4.54%
    • 이더리움
    • 5,035,000
    • +8.65%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68%
    • 리플
    • 2,075
    • +6.03%
    • 솔라나
    • 334,100
    • +3.92%
    • 에이다
    • 1,408
    • +6.26%
    • 이오스
    • 1,135
    • +3.18%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4
    • +1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3.39%
    • 체인링크
    • 25,350
    • +6.2%
    • 샌드박스
    • 86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