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에 IT주 주가가 모처럼 '훨훨' 날았다.
대형IT주들은 5거래일만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16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4만3000원(6.08%)오른 75만원으로 마감했다. 하이닉스도 전거래일 대비 750원(3.80%)오른 2만500원을 기록했고 삼성SDI(3.95%), LG디스플레이(3.60%), LG전자(0.31%)를 비롯해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마감했다.
IT부품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코스닥에서는 삼성전자 육성 수혜주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랜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전거래일 대비 450원(14.93%)오른 3465원으로 마감했다. 알에프텍도 450원(15.00%)오른 3450원으로 마감했고 삼진(14.87%), 한솔테크닉스(14.81%), 유진테크(14.68%), AP시스템(6.64%), 에스엔유(8.54%) 등도 삼성전자 '글로벌 강소기업 50곳 육성'프로젝트 수혜주로 불리며 강세를 보였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모토로라 부품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엘케이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전거래일대비 1550원(14.62%)오른 1만2150원으로 마감했고, 인터플렉스(8.12%), 시노펙스(10.14%), 엘엠에스(7.00%)등도 급등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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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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