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오는 22일 정규 7집 '아수라 발발타' 발매에 앞서 수록곡 'TV를 껐네'를 16일 선공개했다. 리쌍은 음원을 선공개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이날 오전 공개된 'TV를 껐네'는 단시간 만에 멜론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TV를 껐네'는 개리와 길의 감성이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신동엽, 소유진, 장기하, 정재형, 김제동, 유세윤, 하하, 정형돈, 조여정등 리쌍의 인맥이 대거 출연한 티저 영상도 온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리쌍의 이번 가수 활동은 2009년 10월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이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로 높은 인기를 누린 리쌍은 당분간 가수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3곡이 타이틀곡으로 쓰이며 뮤직비디오도 리쌍이 직접 제작했다.
리쌍 소속사 측은 "멤버들도 오랜만의 가수 활동을 앞두고 설레어 있다"며 "11월 첫 단독 콘서트도 여는 등 올 하반기 가수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