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나흘만에 하락했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각국의 경제성장률이 저조한 수치를 보이고 독일과 프랑스, 양국 정상회담에 대한 실망감에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커진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6.97포인트(0.67%) 하락한 1만1405.9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75포인트(1.24%) 내린 2523.45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192.76으로 11.73포인트(0.97%)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