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폭행 피해자 "사과받은적 없다" 논란 가열... 진실은?

입력 2011-08-18 0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배우 유오성이 ‘스태프 폭행사건’을 방송 프로그램에서 해명한 가운데 반박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오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누리꾼은 지난 17일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오성에게 폭행당한 당사자”라며 “내가 당신한테 돈을 요구했다면 당신을 고소했겠지. (하지만 나는) 진심 어린 사과를 원했다. 내게 사과를 했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적었다.

전날 KBS 2 ‘승승장구’에 출연해 영화 스태프와 숙소 문제로 다투며 폭행한 적은 있지만 사과를 했다고 밝힌 데 대한 반박이다.

이 누리꾼은 “(영화) 이후에 당신과 만난 적도 없고 얘기한 적도 없었다. 당신이 왜 거짓으로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정신 좀 차리시오. 그때 사건 이후 스트레스 때문에 편히 잔 적없다, 이사람아”라고 억울해 했다.

유오성은 방송에서 “방에서 일어난 일이니 감금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당시 사과하고 잘 넘어갔었다”며 “10개월 뒤 뜬금없이 이 사건이 사람들에게 퍼지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피해자)가 경제적인 형편이 좋지 않아 그런 것 같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다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는 글로 사건이 재국면을 맞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19,000
    • -0.07%
    • 이더리움
    • 4,799,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87%
    • 리플
    • 2,011
    • +8.47%
    • 솔라나
    • 333,500
    • -2.6%
    • 에이다
    • 1,380
    • +3.06%
    • 이오스
    • 1,127
    • +0.54%
    • 트론
    • 275
    • -3.17%
    • 스텔라루멘
    • 712
    • +7.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1.35%
    • 체인링크
    • 24,940
    • +7.64%
    • 샌드박스
    • 980
    • +2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