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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은 18일 새벽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박정현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무릎팍도사 마지막에 공개프러포즈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하던데...용기내어서 말해볼까? 아직도 팬이라고...좋아한다고?"라고 게재했다.
이어 "아 ...태태태현이가 있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가수 겸 예능인 하하가 "형!!!도전해여!!!모가 문젠데?!!! 이미 고백해놓곤!!!"이라고 김영철을 부추겼고 김영철은 "니가 좀 도와줘 ㅎ 슬쩍 슬쩍 쫌 깔아봐봐ㅎ"라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빠의 라이벌이 태현오빠라니", "고백해보세요", "사랑은 용기있는 자의 것"이란 댓글로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