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종류 벌레>금속>곰팡이 順

입력 2011-08-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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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보고건수 감소

올해 상반기 식품 이물 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부터 식품업체의 이물 보고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면서 식품업체에서 이물 발생 시 기업의 이미지 손상, 제품의 매출 하락 등을 우려해 꾸준한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에 보고(신고)된 식품 이물 건수는 총 31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17건에 비해 25.3% 정도가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물의 종류로는 벌레(30.4%), 금속(11.0%), 곰팡이(6.3%), 플라스틱(6.1%), 유리(1.3%) 순으로 조사됐다.

식품 종류별로는 면류(18%), 과자류(11.2%), 커피(8.0%), 빵·떡류(6.7%), 음료류(6.3%)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올 상반기에 보고된 3148건 중 원인조사가 완료된 2973건에 대한 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물 혼입 경로는 제조단계 348건, 소비·유통단계 286건, 혼입단계 확정 불가 1420건, 이물 분실·훼손 등에 따른 소비자 오인신고 등 919건 순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제조단계에서 혼입된 이물은 348건(전체 보고 건수대비 11.7%)으로, 이물의 종류는 벌레(12.6%), 금속(9.5%), 플라스틱(5.2%), 곰팡이(4.6%), 유리조각(0.3%) 순이다.

특히 매출액 500억원 이상인 20개 식품업체의 생산량 대비 이물 보고건수를 비교한 결과, 연간 생산 제품 100만개 당 이물 발생 건수가 약 0.15건으로 기업의 품질경영 전략의 하나인 ‘6시그마’ 이하로 관리되고 있었다.

6시그마는 100만개 중 3.4개의 불량률(Defects per million opportunities)을 말한다.

소비·유통단계에서 많이 혼입된 이물의 종류는 벌레(52.8%), 곰팡이(18.9%), 금속(4.2%), 플라스틱(2.8%), 유리조각(0.7%)순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업체 전반의 이물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식품 중 이물의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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