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IT株 급락에 하락 마감

입력 2011-08-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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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대비 32.09P↓ 1860.58

코스피가 사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대형 IT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2.09포인트(1.70%) 내린 1860.58에 거래를 마쳤다.

밤사이 뉴욕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는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후 코스피 지수는 수급 악화에 꾸준히 낙폭을 늘려갔고 오후 한때 183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이 급락하자 연기금이 구원투수로 나섰고 장 막판 코스피는 낙폭을 축소하며 186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57억원, 3160억원을 매도했다. 개인은 나홀로 매수에 나서며 608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1373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은 IT주들의 폭락이 눈에 띄었다.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와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라는 악재가 겹치며 IT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운 것.

하이닉스는 무려 12.24% 급락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8.51%, LG전자는 6.11% 내렸다. 삼성전자도 5% 이상 주저앉았다.

운송장비 업종도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등이 6~7%대의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현대차도 4.49% 주가가 빠졌다. 기아차 주가도 3.15% 떨어졌다.

통신주들은 그나마 선방했다. SK텔레콤이 6.48% 급등했으며 KT도 6.16% 올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20개를 포함해 300개를, 하락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해 549개를 기록했다. 보합 종목은 5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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