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경기회복 둔화 우려...하락

입력 2011-08-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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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1.25%↓·中 상하이 1.61%↓

아시아 주요증시는 18일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모건스탠리와 도이체방크 등이 미국과 유럽의 경기회복 둔화로 세계 경제성장이 느려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3.50포인트(1.25%) 하락한 8943.76으로, 토픽스지수는 9.34포인트(1.20%) 내린 767.31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사상 최고 수준을 보였던 지난 3월에 근접하고 모건스탠리MUFG증권이 일본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닛케이지수가 9000선이 붕괴됐다.

모건스탠리MUFG증권은 일본의 내년 경제성장 전망을 종전 2.9%에서 1.3%로 낮췄다.

특징종목으로는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1.7%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41.79포인트(1.61%) 하락한 2559.47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26.79포인트(1.64%) 내린 7614.97로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25분 현재 227.53포인트(1.12%) 떨어진 2만61.50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스트레이츠 타임즈(ST)지수는 2.79포인트(0.10%) 오른 2831.32를, 인도증시 센섹스 지수는 216.74포인트(1.29%) 빠진 1만6624.06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유럽 재정위기 확산과 각국의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이유로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 4.2%에서 3.9%로 하향 조정했다.

도이체방크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 9.1%에서 8.9%, 내년은 8.6%에서 8.3%로 각각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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