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2011년도 반기보고서를 통해 37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2005년도 반기 영업이익을 달성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반기실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당은 2008년 324억, 2009년 69억, 2010년 23억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부터는 1분기부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반기까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처럼 과다 영업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회사 정비는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에는 임재범, 조관우, 김조한, 알리, 차지연, 라니아, 치치 등의 음반 출시, 방송, 공연 등이 준비돼 있고 라니아와 치치는 일본 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이 임박한 만큼 하반기 해외 시장 매출 발생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