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의 재 매각은 새로 선임될 공자위원들이 준비기간을 갖고 매각 여건이 호전되면 매각을 다시 추진하게 될 것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9일 제39차 회의를 개최해 우리금융지주 매각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용범 공자위 국장은 "이 시점에서 언제 다시 할 것인를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공자위원들의 임기가 이번달 말까지 만료여서 지금 새로운 위원의 추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현재 6개 관련 기관에서 위원을 추천받고 있으며 대부분 추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각절차에 문제가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서 김 국장은 "매각 원칙과 절차를 지켰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