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송파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BMW는 이를 통해 서울 송파 및 잠실 지역 고객 서비스망을 확장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BMW 송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081㎡(327평), 대지면적 855㎡(약 259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BMW 최신 진단장비와 기술진을 배치해 보다 완벽한 정비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교환 등은 2시간 이내에 신속한 수리가 가능한 패스트 레인 서비스(Fast Lane Service)를 도입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 후에는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정상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시간에 방문을 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뉴얼을 통해 규모를 확대하면서 총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보다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했으며, 2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설치해 고객 편의 극대화했다. 더불어 고객 만족을 위해 사고차량 접수부터 출고까지 한 번에 진행해 주며, 소모품의 교환 및 차량의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보증 서비스(BSI)를 실시한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수입차 시장 성장에 따른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이 보다 커지고 있어 송파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하게 됐다”며 “보다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서울 송파 및 잠실 지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