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중소무역업계 반응 좋아”

입력 2011-08-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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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사업)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는 산학협력 및 글로벌 무역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되는 GTEP가 참여대학과 지방 중소무역엽계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하순 태국 방콕 IMPACT전시장에서 열린 ‘태국국제식품전시회’에는 4기 GTEP사업단 24개 대학 중 21개 대학 160명이 통합전시회에 참가해 목표치인 600만달러를 웃도는 1000만달러 이상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실제로 인하대 GTEP사업단은 ‘동경수산식품 박람회’,‘홍콩섬머소싱쇼 전시회’ 등에 미니플랜트 아이템으로 총 24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인호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지방 중소기업들은 마케팅지원과 무역인력을 제공받을 수 있고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실무경험을 쌓게 되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며 “지난해 333만달러 수출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250만달러 수출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GTEP는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전국 24개 대학에 사업단을 설치해 산-학-관 연계형 무역실무 및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구성은 충남대, 강원대, 한국해양대 등 지방대학이 전체 대학의 70%를 차지하며 해당 사업단에 속한 800여명의 학생들은 무역협회에서 무역실무교육을 받은 후 각 사업단에서 1년 6개월에 걸쳐 총 7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GTEP사업단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각각 163만달러와 244만달러, 2010년에는 333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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