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생명과학이 3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우리들제약 역시 주가가 강세다.
최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야권 대선주자로 부각되면서 우리들생명과학의 최대주주인 김수경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대 후원자라는 사실이 재확인됐기 때문이다.
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우리들생명과학은 전일보다 74원(14.83%) 급등한 573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19일 이후 3거래일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이에 우리들제약 역시 전일보다 60원(10.14%) 오른 652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세다.
최근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전 주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33.8%로 1위를 유지했으며 2위를 차지한 문재인 이사장은 전 주와 동일한 11.7%를 기록했다.
우리들제약은 지난 2009년 우리들생명과학으로부터 분할했으며 우리들생명과학의 최대주주인 김수경 회장이 우리들제약의 최대주주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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