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인 '씽크프리 서버 4.1'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이 발표한 씽크프리 서버 4.1은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으로 기업 및 서비스 사업자등에서 원하는 형식의 맞춤 서비스로 제공된다.
MS오피스 문서에 대한 높은 호환성과 합리적인 가격, 씽크프리 모바일과 연동해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성이 특징이다. 또한 공동문서 협업 기능 및 HWP 파일형식을 지원하는 등 기업용 문서 솔루션으로서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
한컴은 독일 포털인 1&1(원앤원), 한국의 LG유플러스 등 기존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구축 사례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오피스 구축을 원하는 국내 및 해외 기업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오피스와의 연동 등 한컴의 씽크프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기업의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