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가 업황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3일 오전 10시25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대비 9.33% 급등한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대한해운도 2.89% 상승한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가 안정되며 해운 업체의 비용이 다소 감소할 것을 고려해 해운주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의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경우 성수기인 3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도 “한진해운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수준까지 하락해 벨류에이션 매력이 커졌고, 최근 컨테이너 운임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해운업종의 최우선주로 지목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