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사 포비커는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용 매거진 통합 애플리케이션‘더매거진’에 디지털 프라임문고 ‘더북매거진’이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패드에서 더매거진을 실행하고 더북매거진을 펼치면 언제 어디서나 프라임문고의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북매거진은 스마트패드,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간 및 베스트 도서를 소개하는 도서 전문 매거진으로 독자들은 다양한 신간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고, 구매해 보는 것도 가능케 됐다.
프라임문고의 최승하 대표는 “그간 종이책의 위협 요소로만 간주되던 책 소개 e-매거진이 출판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판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2011 도서 나눔 이벤트가 침체된 도서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비터는 더북매거진 입점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매거진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프라임문고가 제공하는 인기도서 2011권을 무료로 나눠준다.
또 더북매거진 9월호를 다운받아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면 간단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뽑힌 2011명에게는 프라임문고의 서적 한 권씩을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