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넓이 750㎡의 전시장 규모에 프리미엄 CUV 콘셉트 카 ‘XIV-1’과 코란도 C, 렉스턴 등 차량 7대를 전시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XIV-1’은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 콘셉트 카로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XIV-1의 공개와 코란도 C 주력 홍보를 통해 유럽 지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것”고 향후 전략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