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사업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SK네트웍스가 오름세다.
SK네트웍스는 23일 오후 1시 현재 키움·미래에셋·동양종금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650원(6.28%)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한국GM의 총판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에서 충청 및 호남지역 총판으로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한국GM은 지난해 대우자동차판매와 결별하고 새로운 딜러망을 구축하고 있다. 계약이 체결되면 SK네트웍스는 10월 이후 충청 및 호남지역에서 한국GM의 쉐보레 판매를 맡게 된다.
SK네트웍스는 2009년 7월 환율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볼보·크라이슬러 등의 수입·판매를 중단하기로 했고, 지난 6월 분당지역의 재규어랜드로버 딜러 사업권 반납을 마지막으로 신차 판매 사업에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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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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