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임재범이 올 추석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 주제가에 전격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재범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 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번 영화에서 애절한 영화 속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주제가 ‘통증’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당 관계자는 “이번 영화의 주제가 ‘통증(나 사는 동안)’은 영화가 담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성발라드로 임재범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가슴 절절한 보이스가 압권”이라고 밝혔다. 또 “영화와 더불어 주제가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임재범이 전격 주제가를 부른 곽경택 감독의 감성 멜로 영화 ‘통증’은 오는 9월 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