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9년 3개월만에 하향했다.
무디스는 24일(현지시간)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Aa3’로 강등했다. 이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21단계 중 위에서 세 번째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동일본 대지진 발발 후 일본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디스는 일본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문제가 일본의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입력 2011-08-24 08:25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9년 3개월만에 하향했다.
무디스는 24일(현지시간)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Aa3’로 강등했다. 이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21단계 중 위에서 세 번째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동일본 대지진 발발 후 일본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디스는 일본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문제가 일본의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글로벌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