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日,신용등급 강등 한국 영향 없다”

입력 2011-08-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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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우리나라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한국 신용등급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한 서울국제파생상품 콘퍼런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일본 신용등급 강등은 예고된 것으로 한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극히 제한적이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일본의 신용등급이 강등이 한국의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디스는 23일(미국 현지시간) 일본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단계 강등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에서 강등 배경에 대해 “리먼 사태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대규모 재정적자가 확대됐고 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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