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오는 27일 분당 금곡동에 골프전문백화점 ‘골프팩토리’ 1호점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미국 최대 골프 유통사 ‘골프스미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선진 골프 유통 노하우를 국내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골프팩토리’는 전체 500평 규모의 전국 최대 골프전문백화점으로 층별로 골프웨어 아울렛, 골프클럽 및 용품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30만원대부터 1억원 풀세트까지 모든 골프클럽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프존은 연내 서울 경기 주요 상권에 4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전국 2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기존 온라인골프쇼핑몰 ‘골핑’과 함께 국내 골프유통업계 판도 재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국내 최대규모 매장과 골프존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와 인프라를 연계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골프팩토리 오픈으로 고객들의 골프쇼핑이 한 차원 더 편리하고 즐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