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소문별관 1동 13층에 마련된 주민투표 상황실에 들러 이번 주민투표 결과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오 시장은 "투표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운을 뗀뒤 "우리나라 미래복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잃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도 투표에 임해준 서울시민 및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 시장은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은채 자리를 떠났다.
입력 2011-08-24 20:39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소문별관 1동 13층에 마련된 주민투표 상황실에 들러 이번 주민투표 결과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오 시장은 "투표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운을 뗀뒤 "우리나라 미래복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잃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도 투표에 임해준 서울시민 및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 시장은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은채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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