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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하지원 주연의 SBS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시크릿 가든’ 촬영지로 유명한 파인비치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에서 90분간 공연이 이뤄졌다.
광양시립국악단지휘자인 강종화 교수(전북대)의 지휘아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23호 서지연 교수(전북대)의 전통 가야금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25현 가야금 연주인 뱃노래, 렛잇비(Let it be), 오블라디 오블라다(Obradi obrada)가 이어졌다.
영화 이재수의 난의 삽입곡 대청창의가 북의 강렬함과 나발의 울림, 태평소의 어울러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멜로디를 안겨줬다.
또한 창룡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퓨전 국악의 연주가 이어졌고 강렬하고 빠른 비트의 퓨전국악을 고객들에게 선사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추억의 7080’ 이라는 주제로 섹소폰 연주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