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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25일 오전 김포공항 티웨이항공 체크인카운터 앞에서 100만 번째 승객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의 탑승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김포-제주 노선 간 최대 항공편을 운항중인 티웨이항공 25일 오전 100만 번째 승객을 탑승시키면서 탑승객 100만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6일 첫 취항 이래 11개월만의 성과다.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저가항공사 중 최단 기간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격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첫 탑승 이후 다시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00만 번째 탑승객은 이번 여름 휴가를 포함해 세 번째로 티웨이항공을 이용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김포공항 티웨이항공 체크인카운터 앞에서 100만 번째 승객맞이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상반기 정시율이 80.2로 저가항공사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B737-800 항공기 4대를 김포-제주 노선으로 하루 36편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국제선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