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1/08/20110825_0000000039.jpg)
8월 들어 증시가 급락하며 저가 매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국내 주식형 펀드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시보자! 대한민국 펀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삼성증권 국내주식형 펀드에 100만원 이상 거치식 또는 10만원 이상 적립식(1년 이상 자동이체)으로 가입한 사람 중 104명은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과 우리농산물 잡곡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고객은 물론 기존고객들의 거치식 매수 및 적립식 신규가입(1년 이상 자동이체)에도 해당된다. 펀드 가입은 삼성증권 홈페이지/HTS 또는 KB·우리·기업·씨티·SC제일·우체국·새마을금고의 삼성증권 연계계좌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이 유입되며 1조8904억원이 순유입됐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펀드에서 5375억원이 빠져나간 것과는 대조적으로, 증시 급락을 펀드 가입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기대감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