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원자력 서비스센터 준공

입력 2011-08-25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중공업이 원전 정비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 목적으로 실물 원자로와 각종 모의시험 설비를 갖춘 원자력 서비스센터를 경남 창원공장에 준공했다.
두산중공업이 원자력 서비스센터를 준공했다.

두산중공업은 원전 정비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 목적으로 경남 창원공장에 원자력 서비스센터를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자력 서비스센터는 면적 1375m2, 높이 25m 규모로 설립됐으며 실물 원자로와 연료장전 설비, 가압기, 증기발생기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모의 시험이 가능하다.

두산중공업 측은 원자로 분해조립, 연료재장전 훈련 등을 실제 상황처럼 해볼 수 있게 돼 정비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새로운 정비기술과 장비 개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원자력 BG장)은 "세계 6위의 원전 보유국가이자 원전 수출국가로서 선진국 수준의 종합 서비스센터 설립이 필수 과제”라며 “원전 주기기 제작에 이어 보수와 정비기술에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84,000
    • +0.69%
    • 이더리움
    • 4,05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479,200
    • +0.61%
    • 리플
    • 3,987
    • +4.45%
    • 솔라나
    • 254,600
    • +0.91%
    • 에이다
    • 1,160
    • +1.67%
    • 이오스
    • 950
    • +2.7%
    • 트론
    • 355
    • -2.47%
    • 스텔라루멘
    • 50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53%
    • 체인링크
    • 26,900
    • +0%
    • 샌드박스
    • 545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