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차이나, 상반기 순이익 전년비 28% 증가...예상 상회

입력 2011-08-25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3위 은행 뱅코오브차이나(BoC)는 25일(현지시간) 지난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한 665억위안(약 11조2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58억위안을 웃도는 것이다.

BoC의 상반기 대출 규모는 지난해 말보다 9.8% 늘어난 6조2000억위안에 달했다. 부실대출 비율은 지난해 말의 1.1%에서 1.0%로 소폭 하락해 은행 재무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다만 BoC는 홍콩증시에서 주가가 올 들어 26% 하락해 경쟁은행들보다 훨씬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반 리 킴ENG증권 홍콩 리서치 센터 부소장은 “중국 은행권에 대한 매도세가 과도한 경향이 있었다”면서 “부실대출 우려가 여전하긴 하나 이들 은행의 상황이 주가에 반영된 것처럼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BoC의 리리후이 행장은 “우리는 부실대출 문제 처리에 있어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부실대출 비율은 올 하반기나 내년에 지금보다 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어 그는 “BoC는 부실대출에 대비해 지난 상반기에 약 128억위안의 자금을 별도로 축적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64,000
    • -0.31%
    • 이더리움
    • 2,988,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2.6%
    • 리플
    • 2,096
    • +0.82%
    • 솔라나
    • 124,900
    • +0.64%
    • 에이다
    • 392
    • +0.77%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50
    • +1.52%
    • 체인링크
    • 12,640
    • -0.71%
    • 샌드박스
    • 126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