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우리금융 인수 다시 참여할 것”

입력 2011-08-26 09:23 수정 2011-08-28 0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부산은행이 경남은행 인수를 위해 우리금융지주 인수에 다시 참여할 계획이다.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은 25일 기자와 만나 “우리금융의 인수 참여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기회가 오면 검토 뒤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한 우리금융 매각은 입찰 제안 마감일인 지난 17일 부산은행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한 MBK파트너스만이 예비입찰 제안서를 내면서 무산했다. 최소 두곳 이상이란 유효 경쟁이 성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산은행은 우리금융의 계열사인 경남은행 인수를 목적으로 MBK파트너스에 5000억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최종 불발하면서 숙원사업인 경남은행 인수는 기약할 수 없게 됐다.

이 회장은 “이번 매각이 성사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털어놓으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다시 기회는 올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82,000
    • -0.02%
    • 이더리움
    • 4,762,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3.21%
    • 리플
    • 2,055
    • -5.3%
    • 솔라나
    • 358,800
    • +1.21%
    • 에이다
    • 1,503
    • -0.79%
    • 이오스
    • 1,161
    • +7.4%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844
    • +3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00
    • +0.45%
    • 체인링크
    • 25,240
    • +9.45%
    • 샌드박스
    • 755
    • +4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